기업들이 보유 부동산을 조기에 현금화하기 위해 시세보다 훨씬 싼 값에 급처분하는 부동산이 여럿 나왔다. 기업부동산 매매 컨설팅업체인 두나미스에 따르면 LG화학은 아파트 창호 납품 대가로 받은 인천시 신생동 삼성아파트 24평형 19세대를 분양가 7,500만원에서 20% 할인된 6,000만원에 선착순 매각하고 있다.또 동양 엘리베이터는 전철 3호선 화정역 인근 주거용 오피스텔인 ‘동원텔’ 23평형 1세대를 시세보다 30% 할인,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밖에 부국철강, 천지산업 등이 보유 오피스텔과 상가를 급처분한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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