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최소 규모의 투표소는 3명의 유권자가 투표하게 될 인천 중구 용유동 팔미도 투표소가 될 것 같다. 중앙선관위는 22일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선거일 1주일전인 다음달 6·7일(부재자 투표기간) 선관위의 순회 투표소가 설치되는 도서 26개곳(유권자 1,179명)을 확정했다.선관위 관계자는“선거인명부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팔미도 등대사무소에 마련될 순회투표소는 현재 주민등록상 유권자가 3명에 불과해 일반투표소와 순회투표소중 가장 최소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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