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이 볼만한 도심과 한강변에 평당 1,000만원대 고급주택이 건립이 계속되고 있다.주택공사는 최근 서울 종로구 내수동 내수1 도심재개발지구에 지상 16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3개동에 평당 1,000만원대 수준의 아파트 142가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지하4층, 지상16층으로 30평형 27가구, 35평형 30가구, 45평형 85가구.
서울시경찰청 바로 맞은편인 이곳은 세종문화회관, 시립박물관, 정부종합청사 등과 가깝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5호선 광화문역이 인접해 있다. 무인경비 시스템, 지문인식 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광장과 분수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중 일반 분양을 거쳐 2003년말에 입주 예정.
SK건설은 한강변에 있는 용산구 청암동에 ‘청암대’ 27세대(87·88평형)를 분양중이다. 종로, 을지로 등 도심과 여의도의 중간지점으로 강변북로, 마포로, 대흥로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전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13층과 14층 2개동으로 구성된다.
지문감식 도어록과 적외선 감시시스템 등 첨단 보안설비를 갖추고 내부에는 월풀 욕조 등 최고급 설비로 꾸밀 예정이다. 분양가는 층별로 차이가 있어 9억∼11억원선(평당 1,000만∼1,200만원)이며 2001년 준공 정. (02)704-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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