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마돈나(41)는 두번째 아기를 가졌으며 현재 임신 3개월째라고 20일 발표했다.영국 영화감독 가이 리치(31·왼쪽)와 사귀고 있는 마돈나는 이날 선지의 웹사이트에 자신의 임신설이 보도된 직후 성명을 통해 “임신설이 사실이라는 것을 행복하게 밝힌다”고 말하고 “우리는 보도기관들이 사생활을 보호해 준다면 고맙게 여길 것이며 축복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선지는 익명을 요구한 마돈나 친구의 말은 인용, “마돈나가 임신 3개월째로 9월께 아기가 출생한다는 의사의 진단 결과에 미칠듯이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마돈나는 카를로스 리언과의 사이에서 낳은 세살배기 딸이 있다.
/런던 AFP=연합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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