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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김동문 2관왕 '스매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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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김동문 2관왕 '스매싱'등

입력
2000.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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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최강 김동문(삼성전기)이 스위스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복식 2종목을 석권했다.김동문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나경민(대교)과 짝을 이뤄 장쥔-가오링조(중국)를 2-0으로 완파한데 이어 하태권(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에서도 에릭센-라르센조(덴마크)를 2-0(15-12 15-2)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국과 유고슬라비아 축구대표팀간경기(A매치)가 5월 28일과 30일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미야토비치, 스토이코비치 등 세계적인 스타가 포함된 유고슬라비아 축구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5월 28일 잠실에서, 30일 성남에서 각각갖기로 확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유고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2위에 올라 있는 강팀으로 6월 열리는 2000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00) 준비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에 베스트멤버들이 총출동, 수준높은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이 제1회 말레이시아 국제7인제럭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했다.

한국은 19일(현지시간) 밤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피지에 14-47로 져 2위에 머물렀다.

결승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홍콩을 45-7로 제압한 한국은 준결승에서도 뉴질랜드를 21-14로 이겼으나 선수 부족에 따른 체력 소모가 커 결승에서 피지에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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