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은 ‘녹색바람’의 강도가 주된 관심사이 충남에서는 논산·금산등 예외 지역을 빼고는 자민련 바람이 분명하 그러나 녹색바람은 대전에선 크게 약해지고, 충북으로 넘어가면 감지하기가 쉽지 않▲대전
대전은 이곳이 아성인 자민련을 민주당, 한나라당이 추격하는 양상이 자민련은 4곳을 우세로, 2곳을 경합으로 분류하고 있 민주당은 1곳이 우세이고, 3곳이 경합이라고 주장한 한나라당은 우세 1, 경합 2로 분류했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구에서는 자민련후보 우세가 확실하 또 유성과 대덕구에서는 각각 민주당, 한나라당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 동구, 서구갑, 서구을에서는 자민련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
▲충남
충남 11개 선거구중 2-3곳을 제외하고는 자민련 바람이 거세 11곳 모두의 석권을 목표로 내건 자민련은 1곳 정도만을 예외지역으로 인정한 민주당은 논산·금산 1곳을 우세, 2~3곳을 경합으로 보고 있 한나라당도 1곳을 경합 우세로, 2곳을 경합 지역이라고 주장한
논산·금산에서는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이 크게 앞서고 있 보령·서천에서는 한국신당 김용환(金龍煥)집행위의장과 자민련 이긍규(李肯珪)총무가 양보없는 시소게임을 하고 있 천안갑, 서산·태안등도 혼전지역으로 떠올랐
▲충북
충북에서는 자민련이 간발의 차로 앞선 가운데 민주당, 한나라당 등과 3파전양상을 보이고 있 자민련은 7개 선거구중 4곳을 강세, 3곳을 혼전 지역으로 분석한 민주당은 2곳을 강세, 4곳을 백중지역으로 보고있 한나라당은 1곳을 우세, 3곳을 경합 지역이라고 주장한 자민련은 진천·음성·괴산, 보은·옥천·영동, 제천·단양 등 3곳에서는 우세이지만 청주상당과 충주에서는 밀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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