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수영장에서 계속된 2000년 세계쇼트코스 수영선수권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미국의 닐 워커가 남자 100㎙혼영 결승에서 52초79의 세계기록으로 우승했다.종전 기록은 핀랜드 야니 시에비엔의 53초10. 테레세 알스함마르(스웨덴)도 여자 50㎙자유형 결승에서 23초59로 자신의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했고 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딴 제니 톰슨(미국)은 여자 100㎙ 접영준결승에서 56초56을 마크, 자신의 세계기록(56초80)을 갈아치웠다. 이로써 이번 대회서는 3일간 12개의 세계기록이 나왔다./아테네AP=연합
입력시간 2000/03/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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