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자 6면 독자의 소리‘남산터널혼잡표시판 설치를’을 읽고 답한다. 남산 1·3호터널은 혼잡통행료 징수 시행 초기와는 달리 근래 수도권 전체 차량이 늘고 승용차 이외 면제차량의 터널 이용률이 늘어나면서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따라서 시는 연말까지 전광판에서 터널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남산1호터널교통정보시스템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우회도로를 확대하여 도심 및 외곽으로 교통량을 분산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 한남고가 차로분리운영을 위한 공사가 완료될 경우 한남고가 진입과 관련한 엇갈림 현상이 해소되어 정체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이다. 최경주·서울시 교통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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