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에서 점자신문을 발행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정상인으로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신청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달 28일 점자신문도 같이 배달되어 읽어 볼 기회가 생겼다. 점자신문에 많은 노력과 정성이 깃들여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내용도 매우 알찼다. 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독자들도 꼭 신청하여 읽어 보았으면 한다. 장애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점자신문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모두에게 유익한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박명근·tribe@shinb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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