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시민연대는 5일 기존의 공천반대명단에 오른 후보 이외에 지역감정 조장발언을하는 후보에 대해서도 낙선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총선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공동대표단, 공동상임집행위원장단, 전국 10개 권역별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표자회의를 열어 지역감정 조장 발언자 지역구별로 적발된 선거법 위반자 등을 3월 말께 발표될 낙선운동 명단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총선연대는 또 7·8일께 공천무효확인소송 및 공천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낼 예정이다.
이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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