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수익을 나누는 기업이 등장했다.㈜아이믹(www.imic.co.kr)은 인쇄업, 유통업, 외식업등 기존의 소규모 기업이나 점포를 운영하면서 인터넷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한편 인터넷 안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올들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 회사는 이미 200여개 중소사업자들의 인터넷 영역확장을 지원해줬다.
이종화사장은 “최근 인터넷사업이 붐을 이루고 있으나 컴퓨터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기존 사업자들의 경우 ‘인터넷과 접목을 해야겠는데…’하며 부담을 느끼면서도 막상 방법을 몰라 부심하고 있다”며 “이같은 사업자들을 위해 인터넷 창업지원 전문기업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업자가 아이믹에 가입할 경우 홈페이지는 물론 쇼핑몰, 전자서점, 강의실, 테마별 정보컨텐츠등 대형포털사이트를 받게 되며 세부 운영방안도 지도받을 수 있다. 한편 수익에 대해서는 본사와 계약해 적정비율로 배분하게 된다. (02)784-2700,2703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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