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반도체 매집으로 현대전자가 3일째 상한가로 오르며 시가총액에서 포항제철을 제치고 5위에 올라섰다. 현대전자는 11조6,572억원으로 포철을 1,400억원 차이로 따돌렸다.한때 한국통신과 시가총액 1위 다툼을 벌이던 삼성전자는 45조900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굳혔고, 한통은 34조3,409억원으로 SK텔레콤에도 4조8,000억원이 뒤져 3위로 밀려났다. 이로써 시가총액 1-5위는 4위 한전을 제외하면 정보통신 관련주로 채워졌고 7,8,9위인 데이콤 삼성전기 LG정보도 담배인삼공사(10위)를 누르고 급부상 중이다.
이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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