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인터넷경매 사기 조심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인터넷경매 사기 조심을

입력
2000.03.03 00:00
0 0

한 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서 물건을 사게 됐다.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 건지도 잘 모른 채 무작정 입찰했으나 내가 내놓은 입찰가가 낮아 물건을 살 수 없었다.그런데 이틀뒤에 물건 주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갖고 싶던 것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곧 돈을 보냈다. 믿고 기다렸지만 며칠이 지나도록 아무 연락이 없었다.

그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이메일주소 밖에 없어 날이 갈수록 정말 불안하고 화가 났다. 은행계좌번호와 예금주를 추적해 놓은 상태이지만 보상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터넷 쇼핑에 익숙치 않아 이같은 피해를 당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본인이 더욱 신중해야겠지만 서툰 초보자도 믿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박보은·bosseun@hanmail.net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