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증시가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와 반도체 등 기술주에 대한 자금 유입으로 지난달 29일 이틀째 오름세를 보였다.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날 118.84 포인트(2.60%)가 오른 4,696.69포인트로 장을 마감하며 올들어 11번째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도 89.66 포인트(0.89%)가 오른 10,128.31 포인트로,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는 18.37 포인트(1.36%)가 오른 1,366.41 포인트로 각각 장을 마쳤다.
/뉴욕 외신=종합
1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전날 뉴욕주가의 상승 영향으로 지난해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개장 초부터 외국인 투자자의 활발한 매수주문과 투자신탁과 개인투자자의 자금유입 등으로 주가가 상승, 전날보다 122.15엔이 오른 20,081.67엔으로 마감됐다.
닛케이 주가가 20.000엔대를 회복하기는 지난달 9일 이후 약 3주만이다.
/도쿄=황영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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