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나카소네 히로후미(中曾根弘文) 문부성 장관이 3월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교도(共同)통신이 28일 보도했다.일본 문부성 장관의 한국 방문은 전후 처음으로, 지금까지는 교과서의 역사기술을 둘러싼 마찰 등으로 양국간에 교육장관의 교류는 없었다.
나카소네 장관의 방한목적은 오는 4월1일부터 3일간 도쿄(東京)와 오키나와(沖繩)에서 개최되는 선진 8개국(G8) 교육장관 회의를 앞두고 한국과 교육분야에 관해 의견을 교환,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카소네 장관은 지난 1월에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도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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