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읽다보면 코스닥 벤처 미팅 사이버 해킹 등 새로운 외래어가 등장한다.잘 알고 있는 독자야 관계없지만 내 주위에는 무슨 뜻인지 몰라 그런 외래어가 나오는 기사는 아예 읽지 않는 사람도 있다. 시골인데다 모르는 낱말도 너무 많고 「그것도 모르느냐」는 듯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기 때문에 번번이 묻기도 어렵다. 따라서 새 외래어를 목록으로 정리해 작은 책자로 만들거나 신문 별지내에 수록해 주었으면 좋겠다.
황승보·경북 문경시 호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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