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5일 저소득 여성 가장의 창업을 위한 점포 임차금으로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올해 전국 대도시 7곳에 여성창업보육센터를 설치키로 하는 등 「2000년 여성기업활동촉진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중기청은 또 120여차례의 여성창업강좌와 여성창업경진대회 등을 열어 여성창업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공공기관의 여성기업제품 구매제도를 본격 실시, 조달청 한국통신 등 69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이 총 7,950억원의 여성기업제품을 구매키로 했다.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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