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는 태극기를 연중 게양하고 있다. 그런데 더러워지고 일부 잘려나가기까지한 태극기가 그대로 걸려있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한번은 지나다가 훼손된 태극기가 게양된 것을 보고 교체 필요성을 지적한 적이 있다.곧 받아들여져 다음날 깨끗한 태극기를 볼 수 있었고 작은 것이지만 무척 상쾌한 기분이었다. 일일이 지적을 해야 하는 것인가. 관심을 갖고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깨끗이 유지했으면 좋겠다.
이승경·sk-lee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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