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DJ 2년은 파행연속"

한나라당 이사철(李思哲)대변인은 24일 국민의 정부 출범 2주년을 맞는 성명을 내고 『김대중(金大中)정권 2년은 혼란과 파행의 연속이었고, 개혁으로 위장된 보복의 악순환이었다』고 말했다.이대변인은 이어 『호남지역만을 우대하는 파행인사로 얼룩진 2년, 야당파괴 공작에 혈안이 되었던 2년이었으며, 햇볕정책이라는 미명아래 남북문제까지도 정략적 대상으로 전락시킨 2년이었다』며 『이번 총선은 김대중정권 2년의 실정에 대한 국민적 평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