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장 15명 인사

정부는 15일 주일본대사에 최상룡(崔相龍)고려대교수, 주유엔대사에 선준영(宣晙英)전외교통상부 차관, 주러시아대사에 이재춘(李在春)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를 임명하는 등 재외공관장 1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주오스트리아대사에는 최상덕(崔尙德)전의전장, 주베트남대사에 백낙환(白樂煥)서울시 국제관계자문대사, 주우즈베키스탄대사에 장 훈(張 勳)부산시 국제관계자문대사, 주과테말라대사에 한영희(韓榮熙)한국국제협력단 이사가 각각 임명됐다. 주짐바브웨대사에는 정재식(鄭在植)전제1기획심의관, 주알제리대사에 최흥식(崔興植)주프랑스 공사, 주오만대사에 박신웅(朴信雄)기획심의관이 각각 임명됐다.

또 주호놀룰루 총영사에 이지두(李址斗)전합참차장, 주보스턴 총영사에 박재선(朴宰善)전구주국장, 주시애틀 총영사에 문병록(文炳祿)대전시 국제관계자문대사, 주칭다오(靑島)총영사에 금병목(琴秉穆)전 주체코 공사참사관, 주뭄바이 총영사에 박종기(朴鍾基)총무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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