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올해부터 2004년까지 한국 경제를 대표할 100개사의 우량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경련은 산하 기구인 한국벤처거래소(www.hiven.com)를 통해 이들 기업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코스닥과 미국 나스닥 상장도 추진키로 했다. 전경련은 이같은 지원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이날 한국컨설팅협회등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종합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전경련은 우량기업 선정위원회를 구성, 내달 중 한국벤처거래소를 통해 업종별로 경쟁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첨단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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