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다보면 지하철 전동차 안 광고판 틈새에 꽂혀있는 각종 홍보전단지를 볼 수 있다. 전단지 종류는 컴퓨터, 디자인, 외국어 학원 등이 주류를 이룬다. 물론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가져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전동차가 흔들려 꽂아놓은 전단지들이 바닥으로 쏟아져 보기에 흉할 뿐 아니라 전단지에 구두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경우도 있다. 지하철 전동차 안에 무분별하게 불법 홍보전단지를 비치하는 일에 대해서 당국의 단속이 필요하다. /박동현·서울 관악구 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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