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자 31면 「초등교 급식에 못먹을 쇠고기」라는 기사를 읽으며 분개했다. 폐사 직전의 젖소 고기와 저질 수입육을 속여, 그것도 아이들 학교 급식에 공급했다니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거기다 관련자들이 뒤섞여 또하나의 복마전을 만들었다니 물욕 앞에 착한 아이들만 골탕을 먹고 있는 셈이다. 아이들과 음식을 대상으로한 범죄는 중벌로 다스려야한다. 철저한 수사로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이용호·경남 사천시 선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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