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5박6일간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3일 오전 부인 박영옥(朴榮玉)여사와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전일본 총리의 초청을 받은 김총리는 8일까지 후쿠오카(福岡), 오카야마(岡山), 오사카(大阪) 등을 둘러보면서 일본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김명예총재의 방일은 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 등을 둘러싸고 2여 공조가 위기국면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그의 일본구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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