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콜라텍, PC방 영업이 청소년에게 건전하게 운영되지 못해 단속을 강화해야한다는 독자의 소리에 답한다. 서울시에서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에서 보호하기위해 1999년 11월29일부터 시민단체, 교사, 공무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지난달 25일까지 7500여 곳을 행정조치했다.특히 콜라텍, PC방 등의 청소년 술, 담배판매같은 유해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또 청소년 놀이공간 확보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서울유스테크」라는 콜라텍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상대로한 어떤 불법행위도 발붙이지 못하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겠다. /정상문·서울특별시 체육청소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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