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까지 고양시 화정지구-원당-일산 신도시를 연결하는 내부순환로 및 도시 경전철 건설 등이 추진된다.고양시는 31일 2000년대 대중교통문제 해소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한「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버스전용차로제 및 대중교통수단의 우선 신호제 도입과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확충하고 신공항 전철의 역사와 전철 일산선 대곡역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각각 설치한다는 것이다. 또 주엽·화정역 지역등 중심 상권과 호수공원 주변 등의 도로중 1개 차선을 보행자 도로로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중기계획안을 검토한후 3월중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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