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나 가게에서 물건을 고를 때 종업원이나 주인이 손님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어떤 가게에서는 종업원이나 주인이 손님 뒤에 찰싹 붙어 뚫어지게 보는 경우도 있다. 도난방지를 위해서 그러는 것이겠지만 당하는 손님 입장에서는 불쾌하기 짝이 없다. 그런 가게에는 다시는 들르고 싶지 않게 된다. 손님은 왕이다. 그런 가게는 손님을 불쾌하지 않게 하면서 하는 도난방지책을 깊이 생각해 강구해야 할 것이다./김선희·서울 강남구 역삼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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