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에서 상품 주문과 동시에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국제 호환형 전자화폐가 국내 기술로 상용 개발된다.산업자원부는 한국IC카드연구조합 주관으로 총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통해 이달부터 「IC(집적회로)카드방식의 개방형 전자화폐 시스템」 개발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터넷 대금결제 형태는 지금까지 제품을 구매한 후 대금은 은행에서 무통장으로 입금하는 「반쪽」이었으나 새로운 전자화폐가 개발되면 인터넷으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해지고 한 장의 카드로 선불 직불 신용카드 등 다양한 대금결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이의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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