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가 추진한 각종 시책이나 사업중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이 가장 잘한 정책으로 평가됐다.서울시는 24일 시민단체 47곳과 시 출입기자단, 시 공무원 등 모두 9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99서울시정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위는 동절기 노숙자 보호대책, 3위는 행정서비스 시민평가제가 꼽혔고 생명의 나무 1천만그루 심기사업과 서울 월드컵경기장 건설사업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시는 선정된 부서에 대해 순위에 따라 최고 200만원에서 50만원까지 격려금을 지급키로 했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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