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몸풀린 세레나 3회전 안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몸풀린 세레나 3회전 안착

입력
2000.01.21 00:00
0 0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도 US오픈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윌리엄스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2회전서 니콜 프라트(호주)를 2-0으로 제압했다. 윌리엄스는 초반 서비스게임을 놓쳐 두 게임을 먼저 내줘 출발은 기대에 못미쳤다. 윌리엄스가 첫세트에 범한 실책이 32개, 프라트와 팽팽한 접전을 벌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윌리엄스는 냉정함을 되찾고 서비스와 발리로 프라트를 공략, 두번째 세트는 쉽게 따냈다. 윌리엄스는 힘겹게 1회전을 통과하고선 시차부적응으로 탓을 돌렸지만, 2회전에서는 한결 좋은 컨디션으로 US오픈 우승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러시아)가 대회 2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계속했다.

니콜라스 라펜티(에콰도르) 토미 하스(독일) 등 지난 대회 준결승 진출자들이 2회전서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카펠니코프는 복식파트너였던 체코의 다니엘 바첵을 3-0으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문향란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