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그랜드파이널 탁구한국탁구의 간판스타 김택수(30·대우증권)와 류지혜(24·삼성생명)가 99-2000 그랜드파이널스탁구대회 1회전서 고배를 마시고 탈락했다.
세계 프로랭킹 15위 김택수는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단식서 세계 1위 창펭룽(대만)에게 한 세트도 뺏지 못한 채 0-3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세계 13위 류지혜도 여자단식서 세계 6위 왕난(중국)에게 0-3으로 져 1회전서 탈락했다.
김관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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