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당복귀 맞춰 영입 18명 입당식자민련이 김종필 명예총재의 당복귀와 이한동 총재대행의 취임을 계기로 몸불리기에 본격 나섰다. 「보수대연합」을 기치로 내건 자민련은 JP가 마포당사에 돌아온 12일 1차영입자 18명의 입당식을 가졌다.
이날 입당자중 정해주국무조정실장, 허문도 전통일원장관, 황산성 전환경부장관, 최환 전부산고검장, 박경재 변호사, 이창섭 전SBS뉴스앵커 등은 나름대로 지명도를 갖췄다.
우성 전노동부차관, 신은숙 순천향대 교수, 이희자 한국근우회장, 윤석천 부산 금정구청장, 김명수 평화문제연구소 이사장, 이규황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이병하 신성대학장, 김종표 전단국대 교수, 양복규 종암고설립자, 이학 용인대 이사장, 유운영 전주멕시코 공보참사관, 안승근 용인대교수 등도 포함됐다.
김명예총재는 영입자들을 격려하면서 『우리에게 수구도 모자라 반동이란 말까지 덧붙이는 터무니없는 사람들이 있는데 20세기와 함께 없어져야 한다』고 자민련이 보수색을 강화할 것임을 재확인 했다.
자민련은 금명 이총재대행과 가까운 허세욱 최상진 전의원, 지방의원다수등을 추가 입당시키고 내주중 최각규 강원지사, 유승규 전의원 등을 영입할 계획이다.
김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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