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매매춘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지만 일부 성인들의 몰지각한 행동과 업주들의 비협조로 근절이 안됐다. 이번에는 경찰의 명예를 걸고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엄격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다.유흥업소에서 종사하는 미성년자를 모두 내 자녀로 생각했다면 이 정도까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대망의 새천년을 맞아 지탄받는 행위를 하지말고 미성년자 보호에 다시 한번 단결력을 보여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한다.
/유봉준·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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