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자는 이미 1,000만명을 넘어섰고 전자우편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도 670여만명이나 된다는데 인터넷등 통신의 오용 사례가 점점 늘고 있어 걱정이다. 최근에는 주민등록번호 생성프로그램을 PC통신에서 다운받아 마치 실존인물인것처럼 ID를 만들고 온갖 욕설과 외설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마저 있다고 한다.또 다이얼패드를 이용한 무료전화가 등장하자 장난전화를 거는 재미에 빠졌다는 사람도 있다. 인터넷은 국가와 지역의 경계가 없는 네트워크인만큼 인터넷을 오용하는 범죄 등 부작용에 대해 정부당국의 발빠른 대책이 시급하다.
김미화·대구 남구 봉덕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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