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 하나로통신 등 15개 통신사업자들의 컨소시엄인 한국IMT-2000㈜ 은 6일 올해 말로 예정된 IMT-2000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사업권 획득을 위해 세계적 통신장비업체인 스웨덴 에릭슨사와 기술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IMT-2000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에릭슨과 상호 인력교환 및 기술훈련은 물론 IMT-2000 사업전략과 사업추진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IMT-2000은 이미 작년 6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10월에는 미국 벨연구소와 각각 IMT-2000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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