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운용은 5일 신임 대표이사에 김병포(金秉佈·53·사진) 전 현대투신증권 전무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 신임 사장은 경남 진해출신으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뒤 동원증권 상무, 현대투신증권 전무 등을 역임했다.현대투신운용은 또 운용조직을 확대 개편해 주식운용팀과 채권운용팀을 각각 운용본부로 승격시키고 주식운용본부장에 최대문(崔大文)이사, 채권운용본부장에 성금성(成金晟) 전 현대투신증권 영업전략센터장을 각각 선임했다.
권대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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