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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스키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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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스키 최강자 가린다

입력
2000.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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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밀레니엄 첫 해의 아마추어 스키 최강자는 누구일까? 현대정유는 9일부터 2월13일까지 매주 일요일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아마추어 스키인이 참가하는 스키대회인 제4회 오일뱅크 조이화이트를 개최한다.고교생 이상으로 대한스키협회에 등록되어 있지 않고, 과거 공식대회의 입상경력이 없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9일부터 30일까지 4주간의 예선과 2월13일의 결선으로 나뉜다. 예선은 매주 일요일 남자 150명, 여자 50명등 총 남자 600명, 여자 200명이 참가하며 랩타임 기록 순으로 남자 32명, 여자 16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결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승용차 티뷰론과 베르나를, 2위 선수에게는 스키세트와 스키복을 수여한다.

참가신청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6시까지 현대정유홍보팀(전화접수 02-2004-3116)이나 경기 당일 성우리조트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화신처은 매 예선별 남자 100명 여자 30명이며 나머지는 현장에서 신청한다.

주최측은 예선 경기 전날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연인 및 가족단위 스키어 100쌍을 초청,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스키 챌린지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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