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파 라유넨(핀란드)이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비야르테 엔겐 비크(노르뤠이)를 꺾고 노르딕 복합 월드컵대회 스프린트부문 우승을 차지했다.라유넨은 4일 열린 점프서 나란히 95m를 날아 124포인트로 비크와 공동 2위를 기록했으나 크로스컨트리(7.5Km)서 20분34초9를 마크, 비크보다 11초8초 앞서 우승했다.
이로써 라유넨은 총점670점으로 비크(595)를 제치고 월드컵시리즈 단독선두에 나섰다.
[오베르비센탈(독일)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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