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현재 전일제로 운영되고 있는 대방로 등 12개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를 내년 1월말까지 단계적으로 시간제로 완화한다.시는 『이들 구간은 지하철 7, 8호선 일부구간 개통 등 교통여건이 변함에 따라, 출퇴근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대에는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그러나 출퇴근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종암로 종암경찰서-고려대입구 1.3㎞와 풍납로 천호4거리-송파구청 2.7㎞ 구간은 시간제 버스전용차로로 새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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