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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사임 해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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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사임 해외 반응

입력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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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 체첸 문제 등에 대해 의견충돌도 있었지만 우리는 항상 공동의 이익을 우선 생각했다.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 = 우리가 함께 제창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양측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한층 더 공고해졌다.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총리 = 양국간 최대 현안인 평화조약을 후임자와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 = 러시아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모든 기회를 가졌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 옐친의 지도력 덕분에 세계는 더욱 안정되고 안전할 수 있었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 옐친의 민주주의 정착과 경제개혁 업적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대통령 = 노쇠한 크렘린 주인은 좀더 일찍 물러났어야 했다.

국제통화기금(IMF) = 대통령이 바뀌었으나 정부는 남아있으므로 러시아 정부와 대화를 계속할 것이다.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 = 러시아가 민주주의와 자유경제로 이행하는데 기여한 그의 역사적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벨로루시 대통령 = 옐친의 지도력 아래 러시아는 힘겨운 변화를 견뎌냈다.

레나트 메리 에스토니아대통령 = 옐친은 역사의 한장을 장식했다. 그의 사임은 과감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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