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이날로 끝날 예정이었던 제209회 임시국회 회기를 내년 1월7일까지 연장했다. 국회는 이와함께 29일로 활동시한이 만료된 정치개혁입법특위를 여야 합의로 재구성, 7일까지 재가동키로 했다.이에따라 선거구제 문제가 핵심쟁점인 선거법 협상은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 국회는 새해 1월6,7일 본회의를 열어 선거관련법등을 일괄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00년도 추곡수매가를 올해 대비 5.5% 인상하고 하곡수매가는 4% 인상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추곡수매가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고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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