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정보의 바다 인터넷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전화선을 이용한 모뎀이용자라면 접속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더 어렵다.본지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본지 버디(bonzi buddy)」는 이럴 때 이용할 만하다. 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도우미역할을 하는 귀여운 앵무새가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 이곳 저곳으로 움직인다. 간단히 마우스로 앵무새를 선택해 대화를 나누다보면 본지소프트웨어에서 제공하는 www.bonzi.com이라는 자체검색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소프트웨어인 「에이전트」가 설치돼 있으면 생생한 영어발음도 들을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려면 천리안월드(cworld.chollian.net)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해당파일을 전송받아야 한다. 설치방법은 전송받은 파일의 압축을 푼 다음 「bbsetup.exe」라는 실행파일을 연속 두 번 눌러주면 자동설치된다.
파일설치가 끝나면 「step2.exe」라는 파일을 추가 설치해야만 앵무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모뎀환경을 설정해 주고 사용자의 이름을 입력해 놓으면 앵무새가 이름을 불러준다. 사용방법은 앵무새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선택하면 나타나는 메뉴화면에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면 된다. /자료제공=천리안 공개자료실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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