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27일 서울 회현동 신축사옥으로 이전, 「회현동 본점시대」를 개막했다고 밝혔다.연면적 2만9,403평의 신축본점(사진)은 지하6층, 지상24층 규모의 최첨단 건물로 남산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오르는 힘찬 이미지를 나타낸다. 또 4개의 탑으로 표현된 건물 외관은 세계를 향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한빛은행의 무궁한 발전을 상징한다. 특히 「첨단 정보빌딩」으로서 디지털 전자교환기 시스템, IC카드 시스템, 전력 및 조명제어 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었다.
은행측은 그동안 구(舊) 상업은행 및 한일은행 본점 등 2개로 나뉘어져 있던 본점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본부 부서간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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