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사의 TV기술팀에 따르면, TV의 소리를 줄인 상태에서 화면만 시청하면 사운드 출력량만큼 전력소비가 줄어듭니다. 최근 시판되는 20인치 TV기준으로 1시간에 5W정도입니다. 20인치 TV를 기준으로 볼때 스테레오가 달린 고급형이 1시간에 70W, 보급형이 55-60W의 전기를 소모하므로 10%정도의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또한 TV의 전력 소비량을 줄이려면 최근TV에 장착된 부가기능인 자동영상모드 기능, 자동꺼짐 기능 등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자동영상모드 기능을 사용할 때는 영상모드를「주간」에서「야간」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야간에 TV를 시청할 때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자동꺼짐 기능을 설정해 놓으면 TV를 켜놓고 잠이 들더라도 영상신호가 나오지 않을 때 TV가 자동으로 꺼지므로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TV들은 화면의 밝기와 선명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이 있어 전력소비를 최소화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일보 여론독자부는 독자여러분들의 질문을 환영합니다. 시사·생활정보 등 평소 궁금한 점을 한국일보 여론독자부로 보내주십시오. 팩스 739-8198,
e메일주소 fab4@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