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는 12일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평화협상이 수주내에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피력했다고 공영라디오 방송이 보도했다.바라크 총리는 이날 노동당 소속 각료에게 15일부터 미 워싱턴에서 4년만에 재개되는 평화협상에 관해 브리핑을 하는 가운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방송은 특히 바라크 총리가 평화협상 타결후 가까운 시일 내에 갖기로 한 국민투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으며 요시 베일린 법무장관은 국민투표를 위한 헌법개정 초안이 이미 작성돼 의회 법사위 제출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바라크 총리의 협상파트너인 파루크 알_사라 시리아 외무장관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수개월안에 평화협정이 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며 이와 병행해 레바논도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을 곧 재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