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궁정동총소리」의 현장인 서울 종로구 궁정동 55의3 일대는 93년 3월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연면적 3,200여평의 소공원인 무궁화동산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2,400평의 공원과 800평의 주차장으로 구성된 무궁화동산에는 공원 중심부에 우물을 상징하는 기념물이 조성돼 있고 마사토로 만든 산책로 240㎙주위에는 창포꽃 등 야생화 7,700본과 무궁화 13종 1,500여주가 식재된 화단이 꾸며져 있다. 하루 2,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유치원·초등학생들의 간이 소풍지로도 애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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