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의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루마니아 체조선수 코리나 웅그레아누(18)가 루마니아판 플레이보이지 12월호에 나체사진을 공개, 논란을 빚고 있다.루마니아체조협회는 즉각 『체조인의 수치』라며 대책 강구에 나섰고 웅그레아누의 전코치도 품위를 잃은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웅그레아누는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품위가 있는 사람들인지 폭로해버리겠다』고 응수했다.
동료선수들은 『조금 서두른 감이 있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자유다』라며 웅그레아누를 옹호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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