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입구역에서 매일 오전6시30분께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장인이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역 입구에 들어서면 수십명의 아르바이트 학생과 아주머니들이 줄을 지어 서있다. 컴퓨터학원 외국어학원 신용대출업체 등의 광고전단을 마구잡이로 안긴다. 처음에는 쓰레기통을 찾아 버리지만 나중에는 쓰레기통이 넘쳐 바닥에 버린다.역 구내가 온통 전단으로 홍수를 앓는다. 다른 역에도 이런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지하철역은 임시 쓰레기통을 마련해 아침 출근길에 버려지는 전단을 적극 수거해야 할 것이다. 인력이 모자란다면 전단을 나눠준 사람들에게 수거케 하는 방법도 있다.
아침 출근길이 버려진 전단으로 어수선하지 않도록 역 직원들이 좀더 노력해주었으면 한다. /김병연·서울 광진구 자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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