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도서할인판매 규제법안을 상정하려고 한다고 들었다.그러나 할인 판매를 금지하는 움직임은 시장경제를 역행하는 일이다. 도서할인판매를 규제하는 프랑스는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예일 뿐이다.
특히 인터넷서점에서 할인판매를 금지하는 행위는 전체 인터넷 사업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다. 인터넷 서점은 기존의 도서 유통 시장에 아무런 피해를 주지않는데 할인판매를 규제함으로써 국제적인 마찰을 유도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신대경·인터넷 한국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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