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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公 자회사 C&G텔레콤 미 푸르덴셜아시아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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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公 자회사 C&G텔레콤 미 푸르덴셜아시아에 매각

입력
1999.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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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송유관공사(사장 노영욱)는 자회사인 ㈜G&G텔레콤의 지분 전량을 미국 푸르덴셜보험의 자회사인 푸르덴셜아시아에 매각했다고 밝혔다.매각 주식은 총 발행주식의 약 26%인 310만주로 매각대금은 540억원이다. 송유관공사측은 이번 매각을 통해 328억원의 차익을 거둬 92년 영업개시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G&G텔레콤은 회선임대업체로 전국에 광통신망 설치 및 회선임대, 부가통신사업 등을 벌여왔다. 푸르덴셜아시아는 G&G텔레콤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에서 회선임대사업과 국제전화, 부가통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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